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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령 내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그 부름에 여기에 있다고
사랑은 사소하고 그 작은 일을 통하여 내가 그에게 받아들여지고
그 사소함이 무시되거나 받아들여지는 모습이 보여 지지 않으면
이내 그 사랑은 효력이 없는 것으로 간단히 치부하여 버리는
사랑은 수용되고 있다는 모습이 서로에게 보여져야 합니다.
그 수용의 모습은 받아들임이나, 이해의 모습으로 결국 표출되어집니다.
사랑이 수용되어지지 않는다면 결국 서로에게 상처의 모습이로,
아주 사소한 배려를 소홀히 하는 어리슥음은 없어야 할 것입니다.
이 계절은 그런 사소함으로 무시하지 말라고 내게 충고하는 것 같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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